타이탄이 생각하는 인재

 

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인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URL, HTTP, 초기 HTML 표준을 만든 팀 버너스리 같은 선구자들과 함께

현대 인터넷의 창시자라고 뽑히는 마크 앤드리슨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는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수십업 달러 규모의 기업을 다수 설립한 아주 드문 인물 중 하나이며,

 

현재는 앤드리슨 호로위츠라는 벤처캐피탈 회사의 공동설립자 겸 무한책임 사원으로 일하면서

지구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지배적인 기술 투자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하는 노력 중 가장 큰 노력은 가장 똑똑하고 실력을 갖춘 인재가 물건을 만들게 하는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들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그렇다면 가장 똑똑하고 실력을 갖춘 인재는 어디에 있을까요?

 

마크는 그들은 어디든 존재한다고 합니다. 오라클, 세일즈 포스닷컴, 어도비, 애플, 인텔 등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 수도 있고 맥도날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사나 은행에서 일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좋은 인재는 어디든 존재할 수 있고, 어디서 뭘 하고 있든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회사에서 퇴근해 무엇을 하느냐입니다.

 

낮 시간에는 당연하게도 돈을 벌기 위해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니,

집중적으로 보는 것은 밤 시간과 주말에 그들이 매달려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끈질기게 추적 관찰해 정보를 얻습니다. 뭔가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흥미로운 일을 하는 사람,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청난 돈을 벌어다줄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철저하게 부숴줄 힘이 필요하다

마크의 회사에서 가장 스마트하고 똑똑한 직원들은 모두 별도의 의사결정 투표나 합의 없이 계약을 체결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고 합니다. 어떤 프로젝트나 계약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담당해온 사람이 그 일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가장 성공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크는 레드 팀을 고용해 그들을 테스트한다고 합니다.

레드 팀이란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객관적으로 사전 예측하고 취약점을 포착해 전략을 재검토하고, 대안 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자에게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크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간에, 레드 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개인이라면 3~5명 정도 반대편에 서서 나의 가장 소중한 신념과 철할을 처절하게 부숴줄 팀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강해집니다.

 

 

강력한 의견, 침착한 태도

'강력한 의견과 침착한 태도를 가져라.' 이 문장은 오랫동안 마크의 트위터 프로필이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성공의 가장 큰 적은 '합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와의 합의를 더 중요시해왔기 때문에 살면서 어떤 일에 대해 자신의 강력한 의견을 개진하거나 발전시키거나 구체적으로 진행시켜 본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드 팀의 존재가 필요한 것이며, 레드 팀을 통해 우리는 더 강력한 의견을 소유할 수 있게 되고

일반적 통념과 완전히 반대되는 것을 찾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팀 페리스가 책을 쓰기 위해 만난 타이탄들도 '침착한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강력한 의견과 침착한 태도, 이 둘이 당신을 타이탄으로 만들어줄 것임을 의심하지 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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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크 앤드리스의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레드 팀이라는 개념을 처음 알았는데, 레드 팀은 분명 나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고 살아간다면 어느 순간 나에게 갇히게 될 것이고

더 앞으로 나아가는 발전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나를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레드 팀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