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버거

안녕하세요~ 오늘도 핫동이 입니다. 오늘은 지리산 중산리에 가면 맛 볼 수 있는 지리산 버거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여자친구랑 경남 근처 데이트 할 곳이 없을까 하다가 여자친구가 지리산 버거가 먹고 싶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보았습니다.

위치는 버스타고 중산리에서 내려 한 7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볼 수 있어용

민박집과 함께 붙어 있는 지리산 버거!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입구는 카페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깔끔한 내부!
오픈은 11시부터 7시 반까지 한다고 합니다.

메뉴판이예요. 유심히 보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리는데요. 저희는 세트에 -1000원을 이해를 잘 못했어요.

버거 하나 프라이 하나 음료 하나가 세트인데 거기서 천원을 할인해준다는 말이었습니다 ㅎ
즉, 지리산 버거(6,900)+프라이(3,000)+음료(2,000)= 11,900 - 1,000(세트 할인) = 10,900원 이라는 말씀!

저희는 글을 잘 못 읽어서 5,900원이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ㅎ..ㅎ
(저희와 같이 당황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

저희는 세트 2개를 시켜서 먹었어요.

햄버거 안에는 채소 토마토 치즈 패티 베이컨 등 굉장히 많은 재료가 들아가 있었구요 감자튀김은 맘스터치 같은 느낌의 감자튀김이었어요.

여자친구가 상당히 좋아했어요. 바깥이 보이는 풍경도 마음에 들어하고 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괜찮았나봐요.

마지막에 못봤던 동절기 영업시간표입니다. 월요일은 정기 휴무를 하고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아침 11시~ 저녓6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아침 10시~ 저녁6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지리산 혹은 산청 맛집이라 할 수 있는 지리산 버거에 대해 적어보았어요. 풍경도 괜찮고 분위기도 있어서 지리산에 가게 된다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