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핫동이 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갔었던 부산 숙소 호텔1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부산의 광안리가 보인다고 하여 일찍부터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이제 후기를 시작할께요!
가격
먼저 가격입니다. 호텔1은 워낙 유명한 숙소라 일찍부터 예약을 해야했었는데요. 저희는 공휴일에 가게 되어서 프리미엄 호텔 1박2일에 30만원주고 다녀왔습니다.
주차장
다음으로는 주차 시설입니다. 호텔1의 주차시설은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했습니다.
솔직히 저희는 처음에는 내비가 잘못 알려준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주차장은 그리 크진 않았구요. 들어가고 나가는 곳이 같으니 출입, 퇴실시에 잘 살피고 가셔야겠습니다.
숙소를 가기 위해서는 광안리 쪽으로 가야합니다. 가다보면 할매 재첩국이 있던데 유명한 곳인지 차량이 많이 있었습니다.
숙소
드디어 이쁜 광안리가 보이고 호텔1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 도착하니 직원분이 열 체크하고 카드키를 주시며 먼저 슬리퍼를 주셨습니다. 새하얀 슬리퍼였던게 생각이 나네요 .
3층부터 5층까지는 캡슐 호텔 6층은 로맨틱 호텔 7층부터 9층은 프리미엄 호텔입니다. 저희는 9층 프리미엄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실 때는 카드를 먼저 찍고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기억이나네요 ㅎ 같이 타신 분들은 이걸 잘 몰라서 저희 층까지 올라갔다 내려가신 기억이><
복도가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좋았습니다.
출입문에는 방역안심 룸이라고 방역을 했다는 표시가 되어있었어요.
프리미엄 호텔 내부
프리미엄 호텔 내부입니다. 광안리가 한눈에 보이는 첫 느낌이 아직도 기억이납니다. 세심하게 준비해둔 커플잠옷도 있었습니다. 반팔보다는 긴팔이 좀더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했지만 목욕가운 주는 것보다는 훨씬 트랜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침대며 선반 베게 등 거의 모든 가구들이 화이트 칼라로 되어 있어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입구 바로 옆으로 화장실, 세면대, 샤워실이 칸칸이 있는건 조금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세면대에는 일회용 면도기, 일회용 샤워타월,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 등등 필요한 것들은 모두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게 다 있진 않습니다ㅋ
무언가 할 수 있는 선반도 있었구요. 드라이기도 당근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음료수는 없고 물만 있었어요.
아주 귀엽게도 귤도 이쁘게 쌓아 놓으셨더라구요.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밤에는 이쁜 광안대교 야경을 볼 수 있었답니다.
깔끔한 느낌이 너무 좋았고 멋진 뷰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10층에는 가보지 못해 아쉽지만 하나의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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