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핫동이 입니다. 운동을 쉬다가 어제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요! 운동을 하다보니 몸의 한계까지 운동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한계 그 이상을 하면 근성장이 빨리되는지가 궁금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실패지점
"근육이 지쳐 더 이상 중량을 들지 못하는 상태"
실패지점을 알고 계신가요? 중량을 늘리면서 운동을 하다보면 더 이상 들지 못하겠다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 옵니다. 그 때를 실패지점이라고 합니다.
실패지점에는 포지티브 실패지점과 네거티브 실패지점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포지티브 실패지점
"보조자 없이 혼자서 근력 운동을 하는 경우, 스스로 중량을 들지 못하는 경우". 즉, 우리가 보통 운동 할 때 '아 못들겠다'라고 생각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다음으로는 네거티브 실패지점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거티브 실패지점
네거티브 실패지점은 포지티브 실패지점에 왔을 때 , 보조자나 드롭제트 보조를 통해 반복 운동을 조금 더 하다가 보조자의 도움으로도 운동을 반복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실패지점에 왔을 때, 1~2회를 더 하면 더 빠르게 근육이 발달이 될까요? 유투브 '한조바디'에 따르면 실패지점 후 운동은 과부하가 걸리고 몸의 항상성을 깨뜨리면서 몸의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패지점 이후 무리하게 수행하게 되면 고정되어있던 자세의 안정화가 풀리게되면서 자세의 흐트러짐과 동시에 부상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세의 흐트러짐은 자신이 원하는 부위의 강화가 아닌 보조근육 강화에 과부하가 걸림으로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하길 추천했습니다.
마무리
실패지점의 강제반복과 같은 운동 기법은 고급기술이기에 자칫 잘못 사용하게 되면 몸을 더 상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실패지점 후 3~4회의 강도를 높이는 무리한 운동보다는 조금 더 현명하게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길 추천합니다. 논문에서도 실패보다는 훈련량이나 경험등에 의해 근력 증가가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실패지점 훈련은 높은 강도로 인해 오버트레이닝을 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