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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허리통증에도 급성, 만성, 허리신경통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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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허리가 좋지 않아 매일 아침에 일어나 허리 강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동길 운동치료사의 <4주간의 운동치료>를 보면서
허리 치료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책을 읽다 보니 허리 통증을 3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3가지 속에 6가지의 타입으로 또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은 허리통증 원인에 따른 3가지 타입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보시고 자신의 허리 통증이 어떤 타입인지 알게 되신다면
허리를 치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허리 통증 환자들에게는 통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허리 통증은 그 원인이 하나가 아니라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허리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급성'
항상 허리가 아프고 뻐근한 통증을 느낀다면 '만성'
다리가 저리고 걷기가 힘들 정도의 신경통증에 시달린다면 '허리 신경통'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허리 통증은 평상시에는 별 이상 없다가 교통사고나 운동 중 발생한 충격으로 인해
급성으로 통증이 발생하거나, 양치질을 하다가 갑자기 허리를 펼 때 혹은 오래 자고 일어날 때 찾아오는 통증 등으로
'근육과 인대의 문제'가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급성 허리 통증으로는 2가지 질환이 있습니다.
①급성 디스크 - 척추의 압박이나 충격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디스크 사이 추간판 뒤나 좌우로 밀려 나오면서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후종인대를 밀어내고, 그 인대가 척추 뒤편으로 밀려 척추신경들을 압박함으로써 유발되는 질환
②돌발성 요통 - 약해진 허리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고 근육과 인대들이 경직이 된 상태에서 외부의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갑자기 허리 근육과 주변 인대와 힘줄에 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유발된 상태

만성 허리 통증은 급성 허리 통증에서 상당기간 시간이 흐르면서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통증을 방치해 뒀을 때 생깁니다.
통증은 부분적이지만 통증의 반경이 길고 넓은 띠의 형태로 묵직하게 불편하며, 흉추와 요추의 경계선, 요추와 골반의 경계선의 허리 근육 전반이 가로, 세로로 뻐근한 통증이라고 합니다.
아침이나 처음에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지만 시간이 흐르며 움직일수록 조금씩 통증이 사라집니다.

만성 허리 통증으로는 2가지 질환이 있습니다.
①과사용 증후군(Overuse Syndrome) - 운동선수나 육체노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생깁니다. 반복되는 허리 근육과 관절의 사용으로 인해 근육의 피로가 누적되고 근육이 딱딱하게 경직되거나 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신체활동이 왕성한 젊은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②퇴행성 척추질환 - 오래된 나쁜 자세와 계속되는 통증으로 인해 근육과 관절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골반이 한쪽 방향으로 치우치거나 올라간 경우, 다리 길이가 짝짝이인 경우, 다리를 심하게 꼬거나 좌우 근육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 척추가 휘거나 관절이 마모되거나 변형이 되어 허리에 지속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주어 허리 통증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에 생긴다고 합니다. 육체노동 많이 하고 나이 드신 분들에게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허리 신경통은 엉덩이를 칼로 찌른 듯 아픈 통증이며, 다리 아래쪽으로 전류가 흐르듯 찌릿찌릿한 통증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오래 앉아있지 못하게 되고, 걸을 때마다 다리나 허리에 통증이 느껴져 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신경의 장애가 원인으로 처음에는 한쪽만 저릿하다가 시간이 흐르면 양쪽으로 통증이 오게 된다고 합니다.

허리 신경통으로는 2가지 질환이 있습니다.
①좌골신경통 -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오래 앉아 있는 경우, 잘못된 자세나 척추의 틀어짐으로 인해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려서 한쪽 엉덩이 근육과 골반에 과다한 압박으로 엉덩이 근육과 신경을 누르거나 스트레스를 주어 발생합니다. 허리나 엉덩이 깊숙한 곳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허벅지 뒤, 종아리, 발바닥까지 통증이 진행됩니다. 방치할 경우 골반과 척추의 변형까지 유발된다고 합니다.
②만경 신경통 - 가끔씩 발생하는 신경통증을 방치하면 관절과 근육, 신경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신경이나 근육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신경통증이라고 합니다. 특히 움직일 때와 걸을 때 신체 하중이 골반과 허리에 가해질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과 뻐근한 통증이 같이 생겨 오랜 시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 경우 이미 O자형 다리, 척추측만증이나 퇴행성 척추관절염으로 인한 근육통과 신경통이 같이 유발된다고 합니다.


저는 글을 읽어보니 좌골신경통과 과사용 증후군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을 통해 허리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건강한 허리를 되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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