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을 부르는 질환

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입니다.

어릴 적 축구를 하다가 허리를 다쳐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쉬고 있는 이번 기회에 괜찮은 허리를 만들기 위해
책을 한 권 들었습니다.

한동길 운동치료 전문가의 <4주간의 운동치료>를 읽으면서
허리강화스트레칭,운동을 하려합니다.

그리고 책에서 읽은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허리통증은 허리 자체의 문제 뿐만아니라
다른 많은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허리통증을 부르는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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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혈압
고혈압이란 혈압이 정상치보다 높은 것을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활동량 부족과 과음, 과식, 비만 등이 있습니다.
특히 비만인 분들에게서 흔히 볼 수있는 질환입니다.

고혈압은 뇌졸중과 심근경색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져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강도높은 운동은 혈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을 가진 사람은 근력운동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연스레 운동량이 적어지고 몸통근력도 약해져 고혈압 환자의 75% 이상이 요통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 당뇨병
당뇨병은 췌장에서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Insulin)분비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는 병입니다.
혈당이 낮춰지지 않으면 혈당이 혈관을 막히게 하고, 근육과 관절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이 되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근력이 떨어지고, 관절이 약해지기 쉬우며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면서 요통이 발생합니다.

3.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지방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아서 혈액 중에 지방량이 많아진 상태를 말합니다.
비만, 유전적 원인,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되며,
혈액 내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높아져 혈관을 좁아지고 막히게 되어 신체의 장기들을 망가뜨린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은 허리근육과 관절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막히게 하고,
관절에 염증을 유발시켜 허리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연결돼 허리통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4.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뼈의 강도가 약해지고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체중을 지탱하는 허리벼의 골밀도가 약해지면 척추를 지지하는 디스크와 근육에 부담을 주게되어 허리통증을 일으킵니다.
또 골다공증으로 인한 허리뼈 골절은 척추분리증과 척추전방전위증 같은 퇴행성 척추질환을 발생시켜 만성 허리통증으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5.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은 심장질환 및 당뇨병, 뇌졸중을 비롯하여 건강 문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5가지 위험요소들(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 혈증, 낮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그리고 중심비만) 중 3가지 이상을 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꺼번에 가지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앉아서 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6. 기타 요인들
질병뿐만 아니라 선천적으로 근육과 관절이 뻣뻣한 사람들은
과체중과 잘못된 자세 혹은 움직임으로 인해 허리의 부담이 늘어 허리통증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상체 뚱뚱 마른 하체를 가진 사람 - 걷거나 앉아있을 때 상체의 무게로 인해 허리에 부담을 줘 허리통증이 생깁니다.
·키가 크고 마른 체형 - 작은 키의 체형보다 많이 숙이게 되고, 체중의 부담이 허리에 몰리게 되어 작은 충격과 잘못된 자세에도 허리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임산부 - 임신으로 늘어난 체중이 허리에 부담을 안기게 됩니다.
골프나 테니스, 스쿼시처럼 허리를 주고 회전하는 스포츠도 허리통증 위험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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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질환들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의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왜 허리통증이 생기는지에 대해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도 허리 조심하시구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