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표면이 트거나 갈라지는 현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이어 표면이 트거나 갈라지는 현상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책, 타이어 정복기를 통해 무엇 때문에 타이어 표면이 갈라지는지, 어떻게해야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무의 노화
고무의 노화는 산소, 오존, 열, 자외선, 피로 등 외부 요인에 의해 타이어 내부의 고무 사슬이 절단되어 성능이 하락하는 것을 말합니다. 
 
타이어 수명은 관리 상태와 운행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3년~5년 정도이며, 아래와 같은 외부 환경에 노출될 경우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수명은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노화 크랙은 타이어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주로 발생합니다. 타이어의 잔여 깊이가 많이 남아 있다 해도 노화 방지제 등의 화학 첨가제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빠르게 나타나므로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신품으로 교체해야한다고 합니다. 
 

노화 크랙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
1. 차량의 운행이 적고 장기간 야외(실외)에 주차를 할 경우
2. 자동차 세차 시 피비원 계열의 화학 세제로 타이어를 자주 세척할 경우
3. 주기적인 공기압의 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4. 상시 주차 장소의 주변에 화학 물질이 급접해 있는 경우 노화 방지제와 화학 반응 발생
5. 해안 지역에서 운행하는 차량은 내륙 지역의 차량보다 노화가 빠를 가능성이 높음

주로 구동축에서 많이 발생되는 크랙이며, 공기압의 부족, 과적, 급격한 핸들링(선회)이 증상을 빠르게 발전시키기도 합니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고 운행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타이어 방열에 신경을 쓰면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토크 크랙 발생
1. 타이어 보관 시 규정보다 높게 횡적재 할 경우(승용 10단 이하, 상용 7단 이하 추천)
2. 중고 타이어를 장기간 횡적재 시 과하중에 의해 스트레스 누적 및 고무 갈라짐이 일어날 수 있다
3. 공기압 부족 상태로 장시간 주행 또는 과하중 상태의 주차

 
 
구동축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다는 점, 과적재로 발생할 수 있다는 부분 등 알게 된 부분이 많습니다. 
고객님들에게도 왜 갈라짐이 생기는지 무엇 때문에 생기는지 설명드릴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