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이어 관리에 있어 공기압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타이어 위치 교환이란거 알고 계셨나요?
왜 타이어 위치 교환을 해야하며, 했을 때의 이점들에 대해 책, 타이어 정복기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위치교환을 해야하는 이유
타이어의 마모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이 공기압, 하중, 속도, 급제동 급출발, 노면 상태, 날씨, 운전자 습관, 차륜 정렬 상태라고 합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이상마모가 발생하거나 마모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타이어를 주기적으로 위치 교환해야 하는 이유는 이상 마모를 예방하고 고른 마모를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타이어 위치 교환 시기?
위치 교환 시기는 자동차의 운행거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운행거리가 많은 영업용 또는 업무 목적의 차량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연평균 약 2만km미만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3개월에 5천km 정도 주행한다고 보고, 보통 타이어는 신품 장착 후 5천km 주행 시점을 전후로 이상 마모가 발생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를 놓치면 이상 마모는 급격히 성장하면서 소음, 진동 등을 유발하게 되고 좋지 못한 승차감을 운전자에게 전달하여 피로감을 쌓이게 만듭니다.
필자는최소 5천~1만Km에 1회를 강력 추천한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만km를 생각합니다.
그 동안 위치 교환에 관심이 없었던 운전자라면 "너무 자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할 정도로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 정비의 목적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관리하고 조치해야 하는 것인만큼 위치 교환을 습관화 했으면 한다고 전합니다.
위치 교환 방법
타이어 위치 교환은 전륜 구동, 후륜 구동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위치 교환은 앞뒤 또는 대각 방향의 2가지만 기억하고 충실하게 이행하면 대부분의 이상 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사용에 있어 최고의 예방 정비는 공기압 다음으로 타이어의 위치교환이란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위치 교환을 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문제들
위치 교환을 하지 않았을 때 조기 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가 과마모되면 트레드의 마찰력이 저하되면서 급제동 시 정지거리가 길어지고 주행 중 이물질에 의해 쉽게 트레드가 관통되어 파열되기가 쉬워집니다.
또 수막현상이 발생되어 브레이크 및 핸들조작 불능 상태가 발생합니다.
수막현상
자동차가 물이 고인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할 때 과마모로 인해 좁아진 그루브 사이에 배수 기능이 감소되면서 타이어가 노면 위로 떠올라 물 위를 미끄러지듯이 주행하는 현상
이렇듯 타이어의 과마모 또는 이상마모는 제동 및 주행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오늘은 위치교환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치교환으로 오랫동안 안전한 드라이빙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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