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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TPMS(타이어공기압모니터링시스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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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PMS라고 들어보셨나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이라고 하는 공기압을 측정해주는 장치입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TPMS가 거의 다 장착되어 나오던데 그 이유와 TPMS가 있으면 좋은 것이 무엇인지 책 타이어 정복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 시작되었을까?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은 포르쉐 959 모델에 처음 적용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TPMS 개발의 동기가 된 것은 1990년대 미국 파이어스톤의 특정 제품에서 공기압 부족으로 인한 파열 사고가 다량 발생되어 리콜까지 이어지면서라고 합니다. 
 
2003년 11월부터 미국에서는 의무 장착이 법제화 되면서 관련 업계의 기술 개발이 가속화 되었고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새로 제작되는 승용차와 3.5톤 이하 승합, 화물, 특수차에 의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TPMS란??
TPMS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TPMS는 자동차의 각 휠에 내장된 공기압력 센서가 타이어 내부 공기압을 측정해 펑크 또는 갑작스런 타이어 파열로 인해 설정된 압력 이하로 공기압이 떨어지면 계기판에 관련 경고등을 점등시켜 운전자에게 공기압의 이상을 경고하여 타이어 공기압 부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타이어 경고 장치입니다. 
 
TPMS의 효과에 대해 알아봅시다. 
 

TPMS의 효과
1. 안정성 : 갑작스런 펑크방지, 제동력 향상, 주행 성능 향상
2. 운전 편의성 : 승차감 향상, 소음 저감, 편안한 조향 성능
3. 경제성 : 타이어 수명 연장, 연비 향상 

타이어의 공기압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PMS 상황별 유의사항이 나와있는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가게를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있지만 일반인들에게 도움되는 부분만 가져오겠습니다. 
 
1. 공기압 보충 후 - 차량의 실제 주행 "10km/h 이상의 속도로 10분 이상 주행"을 선행해야 새롭게 보충된 공기압의 재감지 작동이 표시됩니다. 
 
2. TPMS 경고등 점등 시 점검 사항 - 기본적으로 정비 작업 후에는 TPMS 경고등이 점등되며, 재감지를 위해 "10km/g 이상 속도로 10분 이상 주행"을 선행해야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TPMS 경고등은 너무 과도한 공기압 부족 시에도 점등되나 과도한 공기압 초과 시에도 점등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공기압 초과 시에도 점등이 된다는 사실은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TPMS가 없는 차량의 경우에도 계절마다 한번씩 아니면 6개월 마다 한번씩은 공기압 점검을 하셔서 안전한 운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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