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
그는 어떤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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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5월 5일
어린이날까지도
외출 자제해야하는데요
그래도 매년 찾아오는
어린이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어린이날
어린이날의
그 정의는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시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라고 합니다
방정환
어린이날을
창시하신 걸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방정환 선생님
1899년 11월 9일
서울특별시에서 유복한 상인집에서
태어나 7세에 신식학교에 입학했지만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해요
하지만 천도교였던 부친 덕분에 토론 연설모임등
계속해서 지식을 쌓아나갔고
방정환 선생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독립운동가이자
아동 문화 운동가
어린이 교육인
사회운동가로
활동하셨답니다
어린이날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919년 3월 1일 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도
민족정신을 심어주자
각 지역에서
소년회가 창설되었습니다
1922년 5월 1일
천도교 소년회
창립을 시초로
어린이날 기념을 시작했답니다
왜 5월 5일일까?
창립일이 5월 1일이었지만
5월 1일은 노동절과
겹치기 때문에
1928년부터
5월 첫 번째 일요일로
어린이날을 변경했습니다
진행하던 어린이날 행사는
1939년 일본의 억압으로
중단되고
1946년 마침내
광복을 이루어 낸 후
5월 첫 번째 일요일인
5월 5일에
어린이날 행사를 다시 시작했답니다^^
왜 방정환 선생의 호는 소파일까?
방정환 선생님의 호는
소파입니다
그 이유는
소파의 의미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작을 소 물결 파
즉, 잔물결을 말합니다
이 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자면
방정환 선생은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부인에게 이런 말을 남깁니다
"부인, 내가 왜 호가 '소파'인지 아시오?
나는 여태 어린이들 가슴에 잔물결을
일으키는 일을 했소.
이 물결은 날이 갈수록 커질 것이오,
훗날에 큰 물결 대파가 되어 출렁일테니
부인은 오래오래 살아서 그 물결을 꼭 지켜봐주시오"
방정환 선생의 명언
방정환 선생의 명언 몇개만
소개시켜드릴게요
'나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어린이에게 10년을 투자하라'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입니다.
어른들은 미래의 희망이요, 주인공이 될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존경합시다'
'어린이 여러분! 씩씩하고 정직한 어린이가 됩시다!
여러분은 우리 나라를 떠받칠 기둥입니다.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로
바르게 자랍시다!'
어린이를 위한 인생
이렇게
어린이를 위해
열심히 살았던 방정환 선생은
일제의 혹독한 탄압과 재정적 문제 등
극심한 스트레스로
1931년 7월 23일
33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는 죽기 전
'가야겠어, 문 밖에
검은 마차가 날 데리러 왔어'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공휴일이 된
어린이날이 쉬는 날이 아닌
그 어린이날의 소중함과
방정환선생과 같이
우리 미래의
기둥인 아이들에게
힘과 희망이 되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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