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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효성 수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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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최근 국내 수소충전소를

가장 많이 지은 효성 그룹

 

 

글로벌 산업용 가스 1위 기업인

린데 그룹과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 수소 공장을 짓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효성 그룹의

수소 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 5일

효성 중공업은 린데 코리아와

액화 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트벤처(JV) 투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잠시 린데 그룹을 설명하자면

2018년 출범한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전문기업입니다.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공장과 운송 시스템을 갖추었고

200여  곳의 수소충전소와

약 80여곳의 수소전기분해 공장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양측이 설립에 합의한 합작 법인은

린데하이드로젠은 액화수소 생산 전담

효성하이드로젠은 판매를 맡았다고 합니다.

 

 

린데하이로젠은 2023년

효성 화학 울산 용연공장에

 

수소차 10만 대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인

1만 3000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공장 설립이 완료된다면

단일 액화수소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가 됩니다.

 

 

효성하이드로젠은 이 곳에서 생산한

액화수소를 국내에서 유통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효성이 액화수소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


수소는 기체 상태이기 때문에

저장과 운송에서 힘듭니다.

 

 

만약 수소를 액화시킨다면

부피가 800분의 1로 줄어들어

저장과 운송에서 유리합니다.

 

 

 

그리고 기체상태에서의 수소는

탱크로리 한 대당 최대 250kg 밖에 싣지 못하는 반면

 

 

액화해 옮기면 최대 중량 3500kg까지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소를 액화시키기 위해서는

253도까지 기온을 떨어뜨려야 하는데

 

그 기술력이 어렵고 까다로워

액화수소 사업에 성공한 기업이 드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효성이 산업용 가스 1위 기업인

린데그룹과 손을 잡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효성은 합작 법인 설립으로

액화수소 생산과 운송, 충전시설 설치까지 가능해져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됩니다.

 

 

 

 


수소차 보급을 이끌 수 있다


 

수소차는 전기차와 함께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수소차 보급이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수소 충전소 설립 문제 때문인데요.

 

 

 

 

 

수소는 운송하고 보관하기 까다로워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직 전국에 50곳 밖에 설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약 30억원이 드는 수소충전소를

업계에선 수소를 액화해 부피를 줄일 수 있다면

충전소 설립과 수소차 보급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줄어드는 충전시간


수소를 액화하면 충전시간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보통 넥쏘 한대를 충전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약 12분.

 

 

 

충전시간은 2~3분이지만 충전 뒤 압력을 높이는 과정이

10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액화수소로 충전하면 압력과 온도를 조절하는 시간이

적게 들어 3~4분으로 단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효성 중공업은

수소 충전소와 같은 사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효성 중공업은

국내의 수소충전소 50여곳 가운데

22곳을 지은만큼 경험이 많은 기업이기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효성은 수소차에 들어가는 연료탱크 소재도 개발 중이며,

효성첨단소재가 보유한 탄소섬유 기술로 수소차 연료탱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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