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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이 들때면
다리를 내어주고
어깨를 내어주어
나를 위한 눈물을 흘려주니
언제나
나를 위한
준비를 해주는 당신
항상 나의 모든 것을
받아주는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
.
.
오늘 아침
변기 물을 내리면서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
우리들에게는
익숙해져버린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졌다
그렇기에
그 익숙함에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우리가
열심히 쓰고 있는
비누도, 마스크도
손소독제도
그 때는
소중한 줄 모르고
놓치고 있었는데
이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된 듯하다
당연하게만
생각하는 것들을
소중하게 여겼을 때
비로소
가치있는
내일을 만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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