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 (1)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도 핫동이 입니다. 요즘은 주식에 관심이 많아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바로 '김작가 TV'입니다. 김작가 TV는 재테크 관련 유튜버로 재테크에 관해서 유명한 분들이 많이 나온 채널입니다.

 

이번에 본 게스트로 나온 사람은 강방천 회장님이신데요. 유쾌하시고 열정도 넘치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의 글은 강방천 회장님이 김작가 TV에 나와서 하신 말들을 다시 적어 복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만 이해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1부

본질을 보기 위해 노력해라!

-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야한다. 우리 삶에는 항상 함께하는 파트너가 존재하는데 그것은 제품과 서비스이다. 이는 곧 기업의 존재 이유라고 말합니다. 사라지지 않을 기업에 투자해야하며, 남의 돈으로는 사지마라. 남의 돈으로 사면 온전히 자신의 마음대로 투자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강방천 회장님은 불황에서 살아남는 기업들을 주시해왔습니다. 불황에서 살아남는 기업은 어떤기업일까요? 바로 그 산업에서의 1등기업입니다. 1등 기업은 불황에서 살아남을 것이고, 불황 속에서 사라질 기업이라면 과감하게 떠나라고 조언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곁을 지켜준 위대한 1등 기업은 한 번도 상한가를 친 적이 없다. 하지만 상한가를 친 기업은 다 사라졌다."라고 명언을 남겼습니다.

 

주가는 가치가 결정하며, 주식 시장은 굉장히 복잡한 관계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관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사실을 알고, 2. 사실을 남들과 달리 해석하고, 3. 사실을 의심해야한다고 합니다. 가설을 만들어서 항상 머릿속에서 충돌해보라고 합니다.

 

분산투자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분산투자해서 기다려야하며, 좋은 비지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을 분산해서 오래 가지고 있어라고 말합니다.

 

2부

주식은 비법이 아닌 상식이라고 합니다. 비법을 찾으려 하지말고 공부하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기업과 함께해야하며, 쌀 때 사라고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삼성주식을 많이 사들인 동학 개미들에게 칭찬을 합니다. 하지만 이번의 성장은 시장의 성장으로 수익을 얻은 것이므로 거만해지지말고 능력으로 버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강방천 회장님의 주식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주셨는데,

1. 비법을 쫒지말고 상식을 쫒아라 - 좋은 기업들은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기업입니다. 내가 모르는 기업은 위험합니다.

2. 인기있는 주식보다는 좋은 주식과 펀드를 사라 - 지금 바짝 인기있는 주식을 쫒지말라는 말인 듯 합니다.

3. 몰빵이 아닌 분산투자를 하라 - 대부분의 고수분들이 하시는 말입니다. 몰빵은 너무도 위험이 크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4. 공포스러울 때 다가서고 흥분할 때 냉정하라 - 내가 확신을 가진 기업이 있다면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더욱 다가서고, 너무 오른다면 냉정하게 판단을 내려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5. 그렇다면 오래 기다려라 - 내가 확신한 기업이 있다면 오래도록 기다려 보라고 말합니다.

 

3부

가격 결정은 가치가 한다 → 가치는 이익이며, 이익 퀄리티이다. 이익이 같더라도 PER에 따라서 시가총액은 다를 수 있다.

강방천 회장님이 말하는 좋은 비지니스 모델

1. 지속성 2. 예측가능성 3. 비변동성 4. 확장 가능성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새로운 생산요소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바로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앞으로의 대세는 빅데이터를 기초로 한 인공지능 관련 플렛폼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수소에너지에도 크게 강조했는데요. "수소에너지"가 혁명적 게임 체인지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수소는 보편적이며 친환경적입니다. 하지만 비싸고 폭발력이 있지만 앞으로 이 부분이 해결만 된다면 수소에너지는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부

큰 상승을 보인 테슬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전기차의 높은 점유율을 가진 테슬라의 비지니스 모델은 전기차가 아닌 자율주행에 관련된 OS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모든 차가 OS를 장착해야한다고 하는데, 현재 테슬라와 견줄만한 경쟁자가 아직까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익을 위해서는 확장성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확장성에는 지역적 확장성과 산업적 확장성이 있습니다.

카카오는 지역적 확장성의 한계는 분명하지만 한국에서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 플랫폼을 가지고 확장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기업이 아닐까라는 관점에서 높은 PER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쟁자가 많은 기업은 PER을 높게 주지 못합니다.)

 

바이오 산업에 관련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노인인구의 증가가 당연시 되고 있는 지금 이 분야의 산업은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어떤 기업이 1등이 될지 그리고 그 기업이 산업에 뛰어들지를 모르기 때문에 더 많은 공부가 필요로 합니다. 급등주에 타는 현상은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선택하지 않더라도 확인 후에 들어와도 늦지 않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2000년 IT 버블에서 살아남은 NAVER가 크게 된 것처럼 말이죠.

 

그럼 이만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는 나머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플레이션 알고보자  (0) 2021.03.19
경제용어 : 경기동향지수  (0) 2021.01.27
경제용어 : 가산금리  (0) 2021.01.13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자  (0) 2021.01.09
피터린치 명연설  (0) 202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