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즐겨보는 유튜브가 있다.
나를 정신을 차리게 해 주며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전한길 쌤'의 유튜브다.
전한길 쌤은
가장 최악의 인간으로
상종해서는 안될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했다.
첫 번째는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이며
두 번째는 미안해할 줄 모르는 인간이다.
인간관계에서 대접받고 인정받으려면
항상 고마워할 줄 알아야한다.
맛있는 밥을 차려주는 엄마
나 대신 많은 일을 해주는 직원 등
고마워해야 할 것이 넘친다.
하지만 인간 중에서
자기가 받은 것은 생각하지 않고
준 것만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내가 고마워하지 않고 미안해하지 않으면
결국 나도 똑같은 사람에게 당하기 마련이다.
나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모님, 형제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친구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연인
함께 일하는 직장동료
내 아픔을 낫게 해 주는 의사, 간호사
내 배를 든든하게 해주는 밥집 사장님들 등
너무나도 고마워해야할 것들이 많다.
나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른 사람들부터 받은 것이다.
모든 것은 은혜를 받고 살고 있다.
그렇기에 늘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100억 머니 시크릿에서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이 감사할 일이 있다.
감사는 감사를 안아볼 줄 아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라는 중요한 구절을 들은 적이 있다.
감사할 일이 너무나도 많은데도
무심코 지나가버리며
부정적인 부분에만 열을 올린다.
자기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감사하지 않는다면 그건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말을 듣고는
주변에 한 사람이 생각났다.
고마워하거나 미안해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그래서 가까이 하기 싫었던 것 같다.
분명한 것은
나도 과연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저울 위에 올려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나는 과연 남들에게 고마워하는가?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생각하는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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