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 조절

매일 우린 충동 속에 살고 있다.

충동이란 순간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하는 

마음 속의 자극이라고 한다. 

 

더 먹고 싶고, 더 쉬고 싶고, 더 자고 싶고 

매일 매일 이러한 충동에 휩싸인다.

 

오늘은 책, 당신만 모르는 일의 법칙 51에 나오는 

충동 조절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하며 

조금은 자극을 받아보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충동 조절의 달인이었다고 한다. 

미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당장의 욕구를 참은 것이다. 

보통의 우리는 사고 싶은 충동에 벗어나지 못하고 

자고 싶은 충동에서 벗어나지 못해 

돈을 쓰고 시간을 허비한다. 

 

성공의 비결

어떠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당장의 욕구를 참고 지연시킬 수 있는 능력이 

성공의 열쇠라는 것이다. 

페이커, 임요환, 유재석, 김성주, JYP의 수장 박진영 등등 

이러한 사람들이 오랫동안 정상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혹독한 자기관리를 통한 충동 조절이었다. 

 

자제력

미국의 심리학자 피터 홀린스의 <자제력 수업>을 들여다보자. 

지극히 평범한 재능, 넉넉하지 않은 가정 환경, 내세울 것 없는 스펙, 타고난 흙수저

정말 글만 봐도 우울하기 짝이 없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 자질은 '자제력'이었다고 한다. 

나는 과연 놀고싶고, 사고 싶고, 쉬고 싶고, 먹고 싶은 이 충동들을 자제할 수 있는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조금만 노력하면 자제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의지가 약할 때 쓸 수 있는 방법

책에서는 의지가 약할 때 

10-10-10 법칙을 써보라고 권한다. 

 

10분 후, 10개월 후, 10년 후를 떠올려보는 것이다.

충동이나 유혹에 굴복하게 될 때,

지금으로부터 10분 후, 10개월 후, 10년 후에 어떤 상황 혹은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본다면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편히 쉬고 싶은 마음을 뒤로한채 

지금 노트북을 켜서 이 글을 적는 것은 

과연 10년 후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 

 

매번 나를 흔들리게 만드는 충동들을 

잘 극복하고 이겨내보자. 

분명 좋은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