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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반말하는 아이 교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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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오랜만에

유아 분야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를 둘러보다가

반말하는 아이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유아체육 수업을 하다보면

존댓말이 아닌 반말을 쓰는

아이들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반말을 하는 심리는 무엇이며,

반말을 교정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네이버의 성품교육의 내용을 토대로

제 경험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반말하는 심리

 

 

 

처음 만났을 때에는

어색함과 거리감 때문에 존댓말을 쓰다가도

 

 

아이와 가까워지기 시작하면

조금씩 반말이 나오는 아이들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아이들에게 반말은 친근감의 표시입니다.

 

 

 

반말을 쓰는 아이는 대체로 부모와 자신의 사이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는 어른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반말을 사용함으로

사람과의 거리가 가까워진다고 느끼게 되는 겁니다.

 

 

 

 

 


반말 교정하는 방법 

 

 

 

그래도 반말은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만들때도 있고

자칫 버릇없는 아이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반말을 교정하게 된다면

아이가 갑작스런 요구로 인해

거리감과 이질감을

느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짜고짜 '존댓말을 써야지!'하며 말하는 것보다는

'존댓말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이라는 것을

이해시켜줘야합니다.

 

 

 

 

지금부터는

반말을 교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반말을 했을 때, 존댓말로 되물어 보는 방법

 

-아이가 반말을 하는 경우,

말의 끝부분에 ~어요? 하며 되물어보면

아이도 그 의도를 알아차리고 따라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상냥하고 부드럽게 물어봐야

아이가 존중을 받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2. 아이에게 반말하지 말라고 혼내는 것보다는

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꾸준히 알려주고

연습하게 하는 것이

 

 

아이에게 성처도 주지 않고 훈계할 수 있는 방법

 

 

3. 존댓말을 썼을 때 칭찬해주기

 

아이들은 칭찬을 아주 좋아합니다.

칭찬은 아이가 더욱 더 존댓말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입니다.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4. 존댓말을 거부하는 경우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동기유발이 될 수 있는

적절한 보상으로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존댓말을 쓰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한다면

단호하게 못 들은 척하는 방법도

처음에 길들이기에 좋다고 합니다.

 

 

 


 

자녀에게 부탁하거나 훈계를 할 때에는

존댓말을 써주는 것이

 

아이가 자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준다고

느낍니다.

 

 

 

 

엄마가 야단을 치는 경우에도

존댓말을 사용해주면 자신이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 때문에

엄마와의 관계를 헤아리게 되고,

 

 

자신 감정을 통제하면서 잘못된 일의 본질에 대해서만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의 공부를 통해

생활 속에서 존댓말을 사용하여

존댓말을 쓰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어린이가 있을 때는 의식적으로라도 존댓말을 사용해야겠습니다.

오늘의 이 공부가 제 유아체육 수업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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