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첫 이유식

안녕하세요 오늘도 핫동이 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포스트 맘스홀릭베이비를 기반으로 아기의 이유식에 관해서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언제??

아기의 첫 이유식은 생후 4~6개월 사이에 진행을 합니다. 4개월 이전의 아기는 모유나 분유와 같은 액체 형태가 아닌 다른 형태의 물질이 들어오면 입에서 내뱉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본능을 신체 방어 기제라고 하는데요. 아기는 이 시기가 지나야 자연스럽게 뱉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의 입에 조심스럽게 숟가락을 넣었을 때 혀로 밀어내는 거부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이유식을 시작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간을 해야하나??

아무 맛도 나지 않는 이유식 괜찮을까? 이유식이 맛이 없어 아기가 먹지 않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기가 첫 이유식을 할 때는 달거나 짠 간을 하지 않는 것이 아기에게 좋다고 말합니다. 어른이 느끼기에 미량의 간이라도 아기의 신장에는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첫 이유식으로 가장 좋은 재료는 알레르기 발생률도 낮고, 소화도 원활하게 도와주는 쌀 미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지 못한다면 분유나 모유와 함꼐 병행하면서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재료를 섞어도 될까??

초기 이유식에서 재료를 섞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재료를 섞어 이유식을 한 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 어디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는지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매번 같은 재료로만 만든 이유식보다는 여러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른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여러 재료를 시도하면서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해주어야만 중기, 후기 이유식 과정에도 음식에 느끼는 거부감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아기의 초기 이유식

아기의 초기 이유식은 영양 공급의 목적보다는 씹는 연습, 나중을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낯선 연습은 아기에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지 못한다면 입자를 더 곱게 갈아주거나 먹이는 시간을 바꾸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천천히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