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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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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동이입니다. 비온 뒤 날이 화창해진 하루인데요.어제는 비가 와서 와이퍼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오늘은 비가 왔을 때 와이퍼만큼이나 중요한 타이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타이어는 생명입니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흔히들 그냥 '타이어가 굴러가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타이어 관리에 소홀한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특히 자동차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타이어가 바람이 없어도 타이어가 갈라져도
타이어가 다 닳아도 모르고 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비가와서 차가 휘청~ 미끄러지시고 나서야 이상함을 느끼신 분들도 많았는데요. 왜 차가 비오는 날 차가 휘청거렸을까요? 바로 타이어가 너무 많이 닳아서 배수가 되지 않아서입니다.

타이어의 배수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타이어가 정상일 때는 왼쪽 사진처럼 빗길에서 배수가 잘 이루어져 미끄럼이 없지만 타이어가 많이 닳은 상태에서는 오른쪽 사진처럼 배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타이어면에 물이 흘러버리기 때문에 미끄러집니다.

그렇다면 타이어 교체는 언제 해야할까요?

많은 분들이 쉽게 확인이 가능하시라고 백원짜리 동전을 넣어서 확인을 합니다. 백원짜리로 확인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지만 마모한계선이라 하는 정확한 표시가 위의 사진처럼 나타나있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과 양 옆의 타이어면이 같아진다면 반드시 교체를 해야합니다.

타이어에 대해 조금 더 알려드리자면 우리 신발도 사이즈가 다 다르듯 자동차도 모두 다르게 생겼기에 타이어도 자동차에 맞는 규격이 있습니다. 타이어 규격은 타이어의 옆 부분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 가장 앞에 적힌 235는 타이어 바닥 너비, 55는 쉽게 말해 타이어의 옆부분 높이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뒤에 18은 인치를 말하는데요, 휠의 인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타이어의 생산년도입니다. 타이어가 언제 생산이된 건지 아신다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숫자 2320이라고 적혀있는데 23은 째주를 말하고 뒤에 20은 년도를 말합니다. 그럼 이 타이어는 20년도 23째주니까 한달을 대충 4개월로 잡으면 6월3째주에 생산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게 있는데, 자동차를 많이 타지 않아 마모가 많이 남더라도 교체를 하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타이어를 자주쓰지 않더라도 타이어는 날이 갈수록 탄성이나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갈라짐이 생깁니다. 이러한 갈라짐. 즉, 균열은 고속에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마모가 많이 남았다고 오랫동안 타시면 큰일납니다!


오늘은 타이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바일로 써서 두서없이 말한 것 같은데요. 중요한 것은 타이어에 신경을 쓰자입니다. 세차를 빤딱빤딱하게 신경쓰는 것도 좋지만 생명과 직결되는 타이어 상태를 한번씩 확인합시다! 확인이 어렵다면 가까운 타이어 정비소에 들러 확인 한번 해달라고하면 다 잘해줍니다. 그럼 항상 안전운전하시고 다음에도 핫하게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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