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AS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오토모빌에서 공개한 DS 에어로 스포츠 라운지 콘셉트를 알아보도록 하자.
100% 순수 전기 SUV
자동차를 취득할 때, 엔진 배기량 대비 출력 기준이 있는 프랑스에서는 기준을 초과할 때마다 높은 세금을 내야 하는데 DS 에어로 스포츠 라운지는 100% 전기 차기 때문에 세금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강력한 성능을 이용할 수 있겠다.
최적의 공간성과 멋을 자랑하는 외부
5,000mm가 넘는 전장과 23인치 휠이 들어가는 DS 에어로는 압도적인 측면 이미지를 주며, 공기 저장의 영향이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전면 그릴은 스크린으로 대체되었으며, DS로고와 레터링을 표시한다. 여기에 DS매트릭스 LED 비전은 주간 주행 등과 향후 DS의 시그니처가 될 DS 라이트 베일과 결합해 고급스러움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에 적용된 센서는 도로 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해서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시스템 개념이 보다 구체화된 것이라고 한다.
혁신과 예술의 진수 내부
전면 스크린을 과감히 없애고 대신 새틴면 소재로 감싼 대시보드에 정보를 투사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 이 스크린은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경험하게 해준다.
사운드 시스템도 DS에서 많이 신경 쓰는 기능인데, DS 에어로 라운지에는 보다 3차원적 사운드를 통해, 더 좋은 음악을 즐기는 효과를 제공한다.
대시보드 양 끝에는 디지털 사이드 미러 겸 차량 설정을 위한 대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었다. 그리고 실내에는 밀짚을 가공해 만든 소대를 상감기법으로 적용하기도 했다.
혁신적인 '촉감 제어기술(Haptic control technology)' 적용
미국 울트라립사와 협업을 통해 삼차원 초음파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허공에서 손을 움직였을 때 마치 형태가 있는 물질을 만지는 듯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데, 운전자와 자동차 간의 보다 진보된 상호작용을 지원한다. 그리고 음성으로 모든 차량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아이리스(IRIS)도 적용했다.
포뮬러 E 우승팀의 노하우와 첨단기술을 집약
680마력(hp)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110 kWh의 차세대 배터리 팩의 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 안에 주파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으며 ,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6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광주를 1번 왕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DS 에어로 스포츠 라운드 콘셉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세련된 디자인과 많은 기술들이 들어간 멋진 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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