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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조지 플로이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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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인종적 편견 때문에 특정한 인종에게 사회적, 경제적, 법적 불평등을 강요하는 일

 

요즘은 미국에서 일어난 흑인 인종차별 때문에 떠들썩하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라고도 하는데 오늘은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

미국의 미네아폴리스기의 경찰이 흑인 남성인 조지 플로이드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이다.

 

사건의 발달

남부 미네아폴리스 지역의 한 상점에서 누군가 20달러짜리를 위조 지폐로 낸 것 같다고 하여 경찰이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은 백인 경찰, 동양인 경찰 외 2명이었다. 그리고 그 근처를 지나던 흑인 남성이 용의자로 잡혔고, 그 과정에서 백인 경찰은 조지 플로이드를 제압한다.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말에 순순히 따름에도 경찰(데릭 쇼빈)은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눌렀다. 조지 플로이드가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해도 경찰은 듣지 않았으며, 길을 지나가던 시민들도 풀어줘야 할 것 같다고 했지만 다른 경찰들이 오히려 시민들에게 뭐라고 하며 5분 넘게 목을 눌러 결국 조지 플로이드는 사망하게 된다.

 

결과

결국 목압박으로 인해 조지 플로이드는 사망하게 되고, 거기에 있었던 경찰관 4명은 해고를 당한다. 그리고 '3급 살인'으로 분류된 지금 어떤 형사 처벌을 받을지는 모르겠다. 심지어 위조지폐라고 했던 20달러는 위조지폐가 아니었다는 말이있다. 처음에는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장소에서 조의를 표하고 데모를 시작했지만 경찰들이 최루탄을 쏘기 시작하며, 불씨가 더욱 커졌다. 데모하던 시위대 역시 폭력적으로 변하게 되었고, 인종차별과는 별개로 현재 미국에서는 약탈이 일어나고 있다. 시위는 미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이에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시위대를 테러집단이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공격수위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인종차별 시위에 지지,동참한 미 대기업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 시위에 동참한 미 대기업들을 살펴보겠다.


나이키

나이키는 지난 28일 공식 트위터에 자사의 유명 광고 문구인 '저스트 두 잇'(Just Do It)을 변형해 '이번 만은 하지마라'(Don`t Do It)으로 바꾸며 미국에 문제가 없는 척하지 마라고 글을 올렸다고 한다. 이어 "인종차별에 등을 돌리지 마라 우리에게서 무고한 목숨이 빼앗기는 걸 받아들리지 마라"라며 "더 이상 변명하지마라. 이것이 당신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마라" 고 덧붙였다고 한다.

 

아디다스

나이키의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 함께 하

는 것이 우리가 전진하는 방법"이라고 동조했다.

 

트위터

회사 계정에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이라는 문구를 해시태그했다.

 

아마존 스튜디오

"우리는 인종차별이나 불의에 맞서는 모든 이들과 함께한다." 고 전했다.

 

넷플릭스

"침묵하는 것은 공포하는 것과 같다"며 시위를 지지했다.

 

구글

메인 화면에 "우리는 인종 평등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을 지지한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렇듯 많은 대기업, 유명인들 모두 인종차별에 시위를 하고 있다. 한인들도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데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 함께사는 세상이다. 미국에 있는 이모와 이모부가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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