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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아이의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는 방법 (최성애 HD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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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애 HD행복연구소 소장님의 감정코칭에 관한 그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이번 이야기를 읽기 위해서는 앞의 내용을 알고 올 필요가 있으니 

 

우리 아이 감정코칭 : 최성애 (HD 행복 연구소 소장)

오늘도 유튜브를 둘러보다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에서 내가 주목할 만한 강연이 올라왔다. 최성애 HD 행복 연구소 소장의 <나의 초감정을 알아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부모-

happy1day.tistory.com

먼저 보고 오시면 감사드립니다.

 

앞의 내용을 이어서 이야기 하자면 우리는 모두 억압형, 축소 전환형, 방임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감정코칭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초감정" 때문이다. 초감정이란 무엇일까?

 

초감정 (Meta-Emotion)

감정에 대한 인식, 기억, 경험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감정에 대한 태도, 믿음, 기분.

즉, 자기도 모르게 겪은 경험에 의햐 무의식적으로 감정이다.

 

초감정이라는 것이 참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최성애 소장님은 자신의 초감정을 잘 알아야지 어떤 상황을 해결하거나 혹은 상대방의 감정을 읽는데에 유용하다고 한다.

 

그럼 어떻게하면 자신의 초감정을 잘 알 수 있을까? 존 가트먼 박사가 제안한 초감정 점검을 하다면 아이를 대할 때에 조금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초감정 점검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 아이가 어떤 잘못을 했거나 고집을 부릴 때 보통의 부모는 화를 내거나 야단을 친다. 이러한 상황에 관해 우리는 초감정 점검을 해볼 수 있다. 야단을 받는 아이의 나이 때의 자기의 모습을 떠올려본다. 아이는 어리다. 그 때로 돌아가서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어릴 적 나를 혼내던 부모님에 대한 나의 감정은 어떠했나를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았겠는가를 생각해 본다. 초감정 점검을 한다면 아이에 대해 조금 더 깊은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초감정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시간이 많을 때 혼자서 생각해보거나 부부가 따로 생각하고 그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것도 엄청난 도움이 될거라 말해준다.

 

초감정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런 순간의 초감정을 대처하는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초감정 대처 방법

바로 심장호흡이다. 심호흡이라고도 하는데 순간적으로 나오는 나의 감정을 제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고작 5초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10초에서 30초면 초감정을 통제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분노, 슬픔을 느낄 때 》 심장박동이 요동을 친다.

마음이 편안하고 차분할 때 》 심장박동이 안정감을 보이는데, 심장박동이 안정이 되기까지 2~3번의 호흡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심장호흡의 그 위력은 얼마나 될까?

심장호흡의 위력 : 심장에서 나가는 전기장의 세기는 두뇌 자기장파 세기의 약 5,000배나 크다.

 

그렇기에 심장호흡을 통해 말하지 않아도 엄마의 생각이나 기분이 아이에게 전달이 되고, 심장 호흡이란 것은 네 살, 다섯살 아이들도 충분이 배울 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감젗코칭을 한답시고, "그랬구나..그랬구나..." 하는데 자신의 초감정을 알고 자기 감정을 진정하는 것이 아이 감정을 코칭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감정코칭의 좋은 점을 이야기 하자면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들을 30년 추적연구를 하였는데 아이들은 부보를 더욱 신뢰하고 사랑하는 것 뿐만아니라, IQ, EQ, 정서지능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을 더 괜찮은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을 코칭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다. 감정 코칭이라는 것은 부모님들에게 당연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고, 아이들과 매일 함께하고 가르치는 유아체육선생인 나에게도 익혀야 할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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