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충전 경고등이 들어온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앞유리 와이퍼의 작동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있으신가요?
책,<내 차 알고타면 이익이다>를 통해 발전기 고장으로 인한 문제들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에 출간된 책이다보니 지금과는 많이 다를 수 있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공부해서 댓글을 달아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렛츠 꼬!

발전기가 고장나면?
발전기가 고장나면 배터리 전력을 까먹으며 운행하게 되어서 시시각각 배터리 전압이 낮아집니다.
주행 중 배터리 전압은 14.3V 정도인데 발전기가 고장나면 11V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충전 경고등
엔진에 연결된 팬 벨트가 끊어져서 발전기 회전이 멈추면 계기판에 충전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팬 벨트가 끊어진 게 아니라 발전기 자체가 고장나면 충전 경고등조차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경험이 적은 운전자는 고장을 진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발전기 고장으로 배터리 전압이 낮아지면 앞유리 와이퍼의 작동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지고 파워 윈도 동작이 아주 힘겨워집니다. 헤드 램프의 광도가 떨어지고 계기판 조명도 어두워지는데, 그 진행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변화를 잘 알아채기 어렵다고 합니다.
발전기가 고장났다고 생각이 들 때
발전기가 고장났다는 심증이 들면 일단 전력 소비를 최소화해서 남아 있는 배터리 전력으로 가능한 한 멀리 가야합니다.
배터리 전력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상황은 시동 걸기이므로 발전기가 고장났으면 시동을 끄고 다시 거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요즘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최대한 빨리 정비소로 가거나 보험 회사 응급 서비스를 이용하여 정비소를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법
전력 소비 최소화를 위해서는 오디오를 끄고, 헤드 램프도 필요하지 않다면 아끼시는 게 좋습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파워 윈도가 느릿느릿 올라갈 정도로 배터리 전압이 낮아진 상태에서도 20분 동안 타고 안전한 곳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발전기가 고장났을 경우
필자는 수리보다는 교환을 추천합니다. 발전기는 수리 시간에 비해 이윤이 적기 때문에 정비소에서 수리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발전기는 정품과 재생품이 있는데, 재생품의 품질은 들쭉날쭉해서 어떤 재생품은 신품 못지않게 성능이 좋은 반면 고물에 가까운 것도 있다고 합니다.
마음편하게 신품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발전기가 고장나서 배터리를 많이 소모했다고 해서 배터리까지 교환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한두 번쯤 완전히 방전시킨다고해서 배터리 수명은 거의 줄지 않는다고 합니다. ^^
오늘은 발전기에 대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배터리는 처음에 힘을 쓰고 차가 운행할 때는 발전기의 힘으로 전력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발전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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