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제주여행 가볼만한 곳 (1일차)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핫동이 입니다!

오늘의 블로그 주제는 최근 3월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애월과 서귀포를 중심으로 3박4일 여행이었는데요

혹시나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어디로 갈지 모르시겠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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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입니다.
김해공항에서 진에어 비행기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했어요 ㅎ
비행기 티켓은 여친님께서 #인터파크투어 라는 곳에서 비교해서 구했다고 해요
저희는 3월 비수기라서 그런지 인당 36,120원으로 갈 수 있었어요

연어

참치

#너럭
제주공항에 내려서 가장 먼저 밥부터 먹기로 했답니다.
일식당이었는데요 저흰 후토마키 정식과 연어마끼 정식을 먹었습니다.
가라아게(닭튀김)이 너무 맛있었고 뷰도 좋았습니다.
성인 남자에게는 조금 양이 모자란 감이 있었습니다.

#비스마일
식사를 했으니 이번에는 카페로 갔습니다.
겨울에는 귤나무에 귤도 많이 달려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아무것도 없어서 아쉬웠어요...
저희는 100%감귤착즙주스와 카페라떼 기본 크로플을 시켜먹었어요
크로플이 일품!!(크로플 전문점이라고 하네요;;)
테이크아웃을 주로 하지만 안에서 먹으려면 밖에 있는 텐트에서 먹을 수 있더라구요
거기에 난로도 피워주니 춥지 않았답니다 ㅎㅎ

#수월봉
다음은 액티비티라고 할 수 있는 수월봉 전기자전거를 타러 갔습니다.
저흰 인당 1만원 40분 코스를 탔구요 따로 타서 20,000원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일차에 가장 신나고 좋았던 장소였습니다.
일몰 시간에 타려고 했는데 6시 40분정도에 일몰했어요 ㅜ..ㅜ
확실히 바람을 많이 맞았습니다. 서쪽이라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더라구요

#종배네
수월봉 근처 고깃집을 찾다가 들어가게 된 종배네
처음부터 셀프로 하는 것이 아쉬웠고
다양한 젓갈을 경험할 수 있었어용
아쉬움이 남았던 곳

#스테이다온
바람을 많이 맞고 도착한 숙소는 스테이다온입니다.
여기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1층 2층으로 숙소가 나눠져있고
인테리어가 깔끔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GOOD~)
8시가 되면 사장님의 여행스케치나 사모님의 뜨개질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와인과 브라우니를 가볍게 먹으면서 숙소에 있는 분들과 함께하는데
저는 여행스케치가 그림그리는 활동인 줄 알았어요...
근데 여행스케치는 사장님이 제주도에서 오랫동안 지내셔서
여행루트나 맛집 같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뜨개질 수업은 생각보다 많이 놀랐습니다.
처음보는 사람들과 많이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
뜨개질은 은근히 사람의 긴장을 풀어줬어요
만약 고민이 된다면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욕실도 좋았고, 베게도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아침 조식까지 먹을 수 있으니 굿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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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는 이렇게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2일차 들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