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슴돠.
올해 버킷리스트 중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산 하나씩 등반하기로 제 자신에게 약속했슴돠
여름 등산으로 마산 무학산을 점찍었는데요
마산하면 무학산을 꼭 가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초보 등린이라서 무학산 짧은 코스를 알아봤어요
제가 여자친구와 무학산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온 시간을 측정해보니
2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
지금부터 761.4m인 무학산 왕복 2시간 30분 등산 코스 적어보겠니다!
올라갈 때 1시간 반
내려올 때 1시간
무학산으로 가는길
무학산을 등반하기 전
아침으로 김밥을 사서갔습네다.
저는 식혜를 참 좋아하는데, 오늘은 수미네 잔치집 식혜로
제 목을 달래줬습니다.
무학산 짧은 코스
무학산으로 가는 빠른 코스는 내비게이션에
'백운사'를 치면 됩니다.
백운사 앞에는 주차장도 있고 국수와 막걸리, 슬러쉬, 비빔밥, 물 등등
이것 저것 파는 곳도 있어요
무학산 등산로 종합 안내도를 찍어봤습니다.
정상까지는 1.9km
백운사 입구에서 출발 !!
사진도 이쁘게 나오는 백운사 앞입니다.
신발이 등산화가 아닌 것이 흠이네용 ㅎ (풋살화)
이렇게 무학산 정상으로 가는 길을
푯말로 되어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ㅎ
백운사 입구쪽에 계곡이 흐르고 있는데
3분의 1 지점에 약수터와 함께 계곡 물이 흐르고 있는 곳이 있어요
물이 차가웠지만 땀을 식혀주기엔 굿~
3분의 2 지점이라고 생각되는
365 계단
하루하루 날짜가 적혀있는 365사랑 계단을 두번 올라가면 정상으로 갈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바르게 계단을 오르는지도 알려주는
무학산!
7월 6일은 우리 기념일이라 찍어봤구여
7월 18일은 내생일 ~
이제 얼마 안남았네 ㅎㅎ
설렘이 가득합니다잉
내 신발로 열심히 365계단을 오르는 .. ㅎ
드디어 761.4m 무학산 정상 도착 ~ !
잘 찍진 못했지만 무학산 정상의 모습입니다.
비가 올까 걱정했지만
쨍쨍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여기가 위에서 말한 약수터
거울도 있고 바가지도 있으니 잠시 쉬어가세요 !
마지막은 등산갔다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구고 갔네요
딱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었던
무학산 등반 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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