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싶은가...?
먼저 블로그, 자기소개서, 업무 보고서 등
각종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
.
나는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 지
이제야 15일이 되어간다
항상 글을 적을 때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글을 읽게 해주고 싶은
마음인데
그래서
유튜브나 인터넷을 찾아보며
지금 나에게 어떤 책이
도움이 될지 생각하며 지냈다
이곳저곳
계속해서
찾아보다가
유투브 '책갈피'라는 곳에서
<탄탄한 문장력>
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거기에선 나에게
몇 가지 글 쓰는 법칙들을
소개해주었고
나에게 꼭 필요할 것 같았던
책을 서점에 가서 샀다
읽어보니
이 책에서는
보기 좋고 읽기 쉬운
정교한 글쓰기의 법칙
20가지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
브랜던 로열은
하버드대학교에서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때부터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글쓰기 법칙'
을 고안하는 데
관심을 쏟았다고 한다
그중에서
첫 페이지부터 나를 사로잡은 글이 있는데
<part1 구조: 생각을 어떻게 글로 적을 것인가>
를 보면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기본 원칙 1
두괄식으로 써라
는 나의 글짓기에
크게 영향을 준 것 같다
즉, 결론부터 제시하라 는 것인데
가장 중요한 내용이 앞에 나와야
읽는 사람이
글쓴이의 의도를 막연히
추측하지 않고 글을 읽는다고 한다
글쓴이의 의도를 모르기에
많은 독자들은
읽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노련한 작문 교사들은
학생들의 글쓰기 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결론을 가장 처음에 쓰게 만드는데
BLOT
"마지막 문장을 제일 처음으로"
라는 기술을 가르쳐준다
결론을 마지막에 내리는 방식이야말로
인간의 본성에 더 가깝고
더 논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뒤에 결론을 주면
지루해질 수 있기에
글은 뒤집힌 피라미드 형태가 좋다
그리고
보통의 사람들의 경우
두괄식으로 생각하는 것
즉, 말하자면
결론부터 시작해 세부 사항으로
뻗어나가는 방식을 선호한다고
저자 브랜던 로열은
말한다
사실
글의 목적에 따라
꼭 두괄식으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소설 같은 경우에는
앞에 결론이 나온다면
반전이 없어
사람들에게 신선함을 주지 못할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설명문이나
우리가 흔히 클릭하는
신문은
두괄식으로 했을 때
더욱더 그 위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책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글들을 주는
블로그가 됐으면 하는 게
내 바람이다
앞으로
나도 배우고
우리도 모두 배울 수 있게
다음 법칙들도 소개하면서
글을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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