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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현대중공업그룹의 수소 사회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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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오랜만에

수소 관련 이야기로 찾아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현대중공업 그룹이 수소사업

그룹 미래 성장동력으로 생각하고

전 계열사의 역량을 총 동원한다는 기사를 접하여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최근 현대중공업그룹은

전화에 의한 회의인 콘퍼런스콜에서

발표한 수소 사업의 중심측은

현대오일뱅크한국조선해양입니다.

 

 

 

 

현대오일뱅크

 

 

수소 생산부터 연료전지와 수소충전소 사업을 맡았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은 지난 3일

아람코와 수소 생산부터 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 협업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아람코의 LPG(액화석유가스)를 도입해

현대오일뱅크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다시 아람코가

실어가 처리하는 수소 협력 방안을 말합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현대오일뱅크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진출이며,

현대중공업 그룹은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발전업체의 지분인수와

수소연료전지 분리막 사업까지 진출하려고 합니다.

 

 

현대오일뱅크의 경우

이미 정제과정에서 부생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직영주유소를 400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소충전소 사업 진출에도 유리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리막 사업은 연구개발에 돌입했으며

화학물질을 원료로 만들기 때문에

석유화학업계에서 진입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고 합니다.

 

 

 

한국조선해양

 

 

다음으로는 세계 조선 1위인

한국조선해양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해외 풍력발전소 전기로 생산한 그린수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사업을 구상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국내에서 '수소 사회'가 열렸을 때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소만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해외에서

수소를 들여올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린수소를 운송하는 선박이 많이 필요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조선해양은 2030년까지

수소선박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려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현재 수소선박은

2025년까지 기초기술 개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전주기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한국조선해양이 빠르면 2027~2028년까지 관련 기술 확보 후

상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50탄소중립 위한 그린뉴딜 발표 후

 

두산, 포스코, 한화 등

많은 대기업들이 수소 사회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수소는 2050년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18%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과연 수소가 그만큼 성장할지

지켜봐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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