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기르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도 핫동이 입니다! 요즘은 제가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은 바로 안상헌 선생님이 지으신 '생산적인 삶을 위한 자기발전노트 50' 이라는 책입니다. 2021년 오늘로 28살이 된 저에게 자기계발 책이 과연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배울 것이 많음을 깨닫는 데에는 큰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중 저에게도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글을 정리하여 적어보려고 합니다. 인내심에 대한 글입니다.

 

먼저 재미난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릴까 합니다. 1960대에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4살 아이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한 곳에 모인 아이들에게 마시멜로를 하나씩 놓아주며, "잠깐 나갔다 올테니 돌아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면 상으로 마시멜로를 하나 더 줄게. 하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는 사람은 하나 밖에 못 먹는거야." 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당연히 아이들 중 마시멜로를 먹는 아이도 있었고 먹지 않고 기다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 실험은 아이들의 인내심을 측정하고 그들의 성취능력을 비교하기 위한 실험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났을 때, 마시멜로를 먹은 아이들과 먹지 않고 기다린 아이들의 차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놀랍게도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린 아이들은 대인 관계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며, 학업성적도 우수했습니다. 하지만 순간적인 욕구를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은 아이들은 작은 일에도 쉽게 좌절했으며, 학업성적도 부진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시멜로 실험은 10분 혹은 20분 정도만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아이들의 미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잘 보여주는 하나의 좋은 예시입니다.

 

저도 제 자신을 위해서 일을 할 때 그만두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확신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포기를 한다면 욕구를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은 아이들과 같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는 무엇인가 얻으려고 한다면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며, 그 시간을 인내하고 자신을 밀고 나갈 수 있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책에서 알려주는 인내심을 기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3년을 참자

글쓴이는 전문적인 실력을 키우고 사람들로부터 잘한다는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3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제 주변에서도 1,2년으로 잘한다는 말을 듣는 사람은 드물어보입니다. 그 3년을 인내할 수 있느냐가 성공을 좌우한다고 하니 3년을 가슴에 묻어두고 현재를 인내하자고 합니다.

 

두 번째, 작은 성과를 남기자

오늘 한 일에 대해서는 오늘 성과를 남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해야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저도 작년 4월부터 제가 해야할 일들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 1년이 지나고 다시 돌아보았을 때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성과를 남겨 기록하고 성취한다면 인내심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세 번째, 경쟁자를 찾자

경쟁자는 나를 불태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경쟁자는 나의 태도에 대한 평가기준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쟁자를 선정할 때는 내가 쉽게 관찰할 수 있고 한 단계정도 높은 사람으로 정해야한다고 합니다.

 

네 번째,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자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만두고 싶을 때에는 자신의 성공한 미래를 그려보라고 말합니다. 성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인내심을 크게 키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인내심을 기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무엇인가 꾸준히 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유명하고 인정 받는 사람들은 꾸준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도 꾸준하고 열심히 해봅시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