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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람을 끌어모으는 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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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핫동이 입니다. 요즘 저는 윤치영의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기"라는 책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윤치영 박사는 스피치에 관해서 40권의 책을 쓴 저술가이자 3천여회의 강연을 한 강연가라고 합니다. KBS, SBS, MBC, EBS 등 유명 방송에도 출연하실만큼 화술에는 대단하신 분이신데요. 책을 읽다가 윤치영 박사님이 주류가 되려거든 이렇게 말하라는 주제를 보았습니다. 이 주제의 이야기를 일상 생활에서 습관처럼 만들어 놓으면 참 좋을 것 같아 블로그에 적어 놓으려 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 내용만 적어놓는다면 너무 딱딱할 것 같아 제 생각도 함께 적어보려고 합니다.

 

윤치영 박사님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 때,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사람이 되는 6가지 방법을 충고해주셨습니다.

1. 나약한 말투는 쓰지 말라.

'제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부족한 제가...' 와 같은 말을 많이 쓰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러한 말은 자신의 단점을 부각시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겸손해보일진 몰라도 자신의 입으로 자신을 자신감없는 사람으로 만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일단 '해보겠습니다!' 와 같은 말로 자신감 있는 나로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2. 비판은 삼가고 칭찬이나 지혜로운 아부기술을 갖춰라.

주변에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독설가라면 사람들이 많이 따를까요? 주변사람들에게 독설가로 기억되지 않도록 칭찬이나 지혜로운 말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나를 따르게 만들도록 합시다. 칭찬하는 것이 불편하거나 낯설게 느껴진다면 연습을 통해서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3.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다.

'구구절절 말은 많은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지?' 라고 생각이 든 사람이 있었나요? 말은 길지만 말의 핵심이 없다면 듣는 이는 따분하게 느끼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핵심만 말해야 말하는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이 되며 더 오랫동안 함께 있고 싶어 할 것입니다. 저도 약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제가 하는 말에 유심히 관찰하고 신경쓰도록 해야겠습니다. 불필요한 말들은 혼란만 더 가중 시킬 것입니다.

 

4. 상대의 말이 틀려도 일단 예-라고 긍정으로 말한 후, 자기 의견을 덧붙여라.

상대의 말이 항상 옳지 않습니다. 상사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죠. 저도 이러한 경우를 경험해보았을 때, 나의 반응에 대해 상대방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느껴본적 있습니다. 상사가 의견에 제 생각이 다르다고 느꼈을 땐, " 예 .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말한 다음 " 혹시 제 생각도 말해드려도 될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봤습니다."와 같이 이야기를 했을 때, 상대방은 무시받는 느낌이 아닌 존중 받는 느낌이 들고, 저의 말도 좀 더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을 느꼈습니다.

 

5.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적으로 말하라고 합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말다툼으로 이어진다면 손해를 보는 사람은 본인일 것입니다. 자신과 맞지 않더라도 차분하게 행동하고 반응했을 때, 더 강력한 말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6. 늘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아무리 많은 노력을 했다하더라도 운 없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운은 항상 따라 다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늘 좋은 일이 있을 때 자만하지말고 운이 좋았다고 말하라고 합니다. 운이 좋았다고 말하는 표현은 어떻게 보면 겸손하게 말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할 것입니다. 운이 좋다고 하는 말은 긍정적이며, 마음의 여유도 생길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과 행동 방식은 또 다른 운을 가지고 들어올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오늘은 사람을 끌어모으는 말과 생각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저도 부족한 부분이 많음을 느꼈으며, 이 글로 인해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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