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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양 가족여행 1박 2일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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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만족했던 단양의 1박2일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제 기억으로 생생하게 전달해보겠습니다. 
 
충청북도 단양은 관광의 도시였습니다. 강원도와 가까워 그런지 단양으로 들어오자마자 첩첩산중을 보여줬습니다.
 
1일차


#구경시장
 가장 먼저 도착한 일은 점심을 먹기 전 구경시장을 둘러봅니다.
구경 시장의 이름은 단양팔경으로 유명한데 단양8경을 구경하고 라임을 살려 시장을 9경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구경 시장 주변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진 않았습니다. 
마늘도 팔고, 백종원님이 다녀가신 순대집도 있었습니다.그리고  유명한 마늘빵과 마늘 닭강정이 
마늘 닭강정은 못먹고 마늘빵을 먹었습니다. 
가족들의 대부분의 픽은 마늘바게트였습니다. 
 

#바다내음
단양에서의 첫끼니 바다내음입니다. 
칼국수와 해물탕을 시켜먹었습니다.
해물탕은 조개도 많고 홍합도 많이 주셨습니다. 맛은 제게는 조금 짜웠습니다.
사장님께서 상당히 친절하셨습니다. 
칼국수도 무난하게 괜찮았습니다. 
 

#단양소노문
숙소는 단양소노문입니다. 
겉에서보는 것과 다르게 내부는 오래된 건물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엄청난 인파가 모여드는걸보면 단양에서는 인기가 많은 듯합니다. 
저희 숙소는 침대는 없었습니다. 
 
하나 경험한 것은 저녁먹으러 나갔다가 숙소로 들어왔는데 화장실에 담배냄새가 엄청나게 났습니다. 
환기구를 통해 냄새가 온 것이니, 환풍기를 항상 키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데스크에 연락을 하니 금방 조치를 취해주셨습니다.
냉장고도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말하니 신속하게 교체해줬습니다. 
 

지하 1층으로 가니 CU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게임, 놀이가 많았습니다. 
밖에는 BBQ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었고, 저녁먹고 올라가니 자리가 다 차서 즐겨보지도 못했습니다. 
저녁 날씨가 참 좋았기에 아쉬웠습니다. 
 
#비원쏘가리
저녁으로 먹은 곳입니다. 
차타고 나가지 않고 주변에서 밥먹자고 해서 갔지만 아쉽게도 퀄리티에 비해 너무 높은 가격대이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업원분들은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게 공기밥이 없으며, 3,000원,5,000원하는 영양밥을 먹어야했는데 특별하게 다르지 않았고 그냥 쌀밥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녁먹고 숙소에 돌아와서 가족들과 생신축하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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