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충전소 설비 1위 효성

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수소에 관심이 많은 저는
수소충전소에 대한 기사를 하나 보게 됩니다.

수소충전소 설비 분야에 1위인 그룹은 효성인데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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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최근 수소 등의 친환경 에너지 부문의 연구 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 효성중공업은 수소 충전소 건립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비롯해 생산, 조립, 건립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이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8곳에 수소 충전소 설비를 납품했으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입니다.

효성, 수소를 위한 준비

효성그룹은 지난 2월 독일의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조인트벤처(JV)투자 계약을 맺었다.
그리고 6월에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도 체결했습니다.

이는 액화수소 생산과 유통에 효성그룹이 뛰어든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효성그룹은 최근 수소기업협의체인 코리아 H2비즈니스 서밋을 출범시켰습니다.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는 현대자동차를 필두로 SK, 포스코, 롯데, 한화 등 대기업들이 모였습니다.

회원사 간 수소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정기 총회 및 포럼 개최를 통해
구내와 글로벌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유도하는 등의 수소경제 확산 및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효성이 보여준 것

효성은 수소위원회 출범과 함께 열린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인
'수소 모빌리티+쇼'에 참가하여
액화수소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과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차원(3D) 영상과 전시 모형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효성 첨단소재가 들고 있는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 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을 전시 하였으며, 전시회에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수소의 충전 및 공급 설비를 국산화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효성그룹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을 통해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효성이 할일

앞으로 효성은 린데그룹과 효성 화학 용연공장 내 부지에 액화수소 공장을 신설한다고 합니다.
양사는 연간 1만 3000t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완공해 2023년 5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며,
이는 단일 설비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그리고 효성중공업은 액화수소 생산능력을 3만 9000t까지 늘리기 위해 5년간 1조 원을 투자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신설 공장에서는 효성 화학 용연공장에서 생산한 부생 수소에 린데의 수소 액화 기술과 설비를 적용해 액화수소를 생산할 것이며, 생산된 액화수소로 드론, 선박, 지게차 등의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 쓰일 것입니다.

양사는 공장 완공 시점에 맞춰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울산시에 국내 제1호 액화수소 충전소를 건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부의 대형 상용 수소차 보급 정책에 따라 전국
30여 곳에 대형 액화수소 충전소를 건립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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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효성이 앞으로의 수소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을까요?
수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충전소를 가장 많이 점유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또 독일의 린데그룹과 어떤 것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