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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수소에 관한 부정적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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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저는 수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수소사회의 긍정적인 기사를 많이 정리하는데

이번에는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기사가 있어서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가 적은 '수소는 개발이 필요한 미래 에너지다'라는 기사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수소 기업들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기업들이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계획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정유사와 제철기업도 판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소 열풍을 넘어 수소 광풍으로 돌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탄소중립에 부쩍 열을 올리고 있는 현 정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탈원전을 선언하고 그 대안으로 수소를 한국판 그린 뉴딜 정책에 넣은 정부입니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기술에는 관심이 없어보인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수소경제를 육성하고 안전을 관리하는 모든 일을 정부가 관리하기 위해 '수소법'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의 수소법인데 특별하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정부가 수소 전문기업을 지정하고, 수소 판매 가격을 관리하고, 수소 충전소도 허가하고, 수소 특화단지도 지정한다고 합니다. 이것도 정부가 통제하고 관리하는 데에 신경을 쓰는 것이지 개발하고 발전에는 신경이 덜하다는 지적이다. 

 

 

수소를 생산, 운반, 저장, 활용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탄소섬유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운반, 저장 기술의 등장.

 

수소를 액체로 만들겠다는 액화사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수소 발전에 기여하고 있지만

수소를 태우면 온도가 너무 올라간다고 말하며, 공기 중의 질소까지 산화되어 질소산화물(NOx)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전기화학적으로 결합시키는 과정에서 이동하는 전자를 이용하는 기술인 수소연료전지.

충전 시간이 길고 무거운 기존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지만 

 

에너지 효율이 최대 65%를 넘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일반 전기자동차보다 연비가 3배나 더 나쁘다고 하는데, 폭발 위험이 있는 700기압 고압 수소연료탱크도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소는 깨끗한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지구 상에서 10번째로 흔한 수소가 모두 탄소, 질소, 산소에 단단하게 붙어있기에 수소를 '생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정유사와 제철공장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자동차 연료로 쓰기가 어려우며,

천연가스를 뜨거운 수증기로 열분해해서 '개질'수소를 만드는 것은 온실가스가 쏟아져 나오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을 전기분해해서 생산하는 '수전해 수소'는 어떨까?

태양광, 풍력으로 생산을 하더라도 수소를 운반과 저장하는 과정에서의 사고, 오염도 심각하다고 전합니다. 

물의 전기분해에서 에너지 효율이 75%를 넘지 못하는 것도 걸림돌인데,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굳이 낭비를 하면서 수소로 전환시켜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끝으로 수소는 '실용화'가 아닌 '개발'이 필요한 미래의 기술이라고 말했습니다. 

 


위의 기사에 적힌대로 수소는 아직 개발을 해야 합니다. 

아직까지 준비되어 있는 것이 너무나도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친환경 시대를 위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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