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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ESG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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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최근

머니투데이에서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기반

ESG 평가기관인 지속가능발전소와 함께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ESG 통합점수를 공개해주었습니다.

 

 

그 중 제가 관심을 가지고

정리하고 있는 기아의

ESG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기아는 과연 ESG 점수를 몇점을 받았을까요?

 

 


기아의 점수를 확인하기 전

ESG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ESG란??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간단하게 말하자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말합니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에 벗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업가치와 사회의 이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평가요소입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투자자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기관이 ESG 평가 정보를 활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양호한 기아의 성과 점수

 

 

 

기아는 성과 점수에서 61.0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보였습니다.

 

 

오염 방지,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 등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내세운 기아는

환경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폐기물 재사용률은 92.47%로

산업 평균인 58.54%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사회부문의 인권 및 지역사회의 점수도 높았습니다.

사외이사 비율 50%, 계약직 비율 1.32%로 상대적으로 우수했지만

 

여성 직원 비율이 3.73%에 그쳐 산업 내

평균인 27.22%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지배구조에서는 2.7점으로 '높음' 등급을 받았으며,

동종업계 2위로 도덕성과 지배구조 투명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환경부문에서는 1.4점으로 큰 리스크가 없는

보통을 받았습니다.

 

 

 

 

 

기아 ESG 리스크 점수 '심각'

 

 

 

하지만 ESG 리스크 점수가 4.3점으로

'심각' 수준을 보였습니다.

 

 

기아의 발목을 잡은 것은 노사갈등을 비롯한

근무 환경입니다.

 

 

지난해만 해도 '잔업 복원', '기본급 인상' 등의

문제로 4차례 걸친 파업이 진행되었으며,

 

약 4만대에 달하는 생산 손실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1년 부터 9년 연속 파업을 기록하여

기아의 사회영역에서 높은 리스크를 드러냈다고 합니다.

 

 

리콜로 인한 소비자 문제도 있었는데요.

기아는 지난해 3분기 일부 엔진 결함으로

1조 2600억원의 품질 비용을 실적에 반영했다고 합니다.

 

 

 

이렇듯

기아는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노사 간의 갈등을 가장 신경써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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