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그리고 느낀점

안녕하세요! 어느덧 역행자 마지막 정리입니다.
역행자 7단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체성이 잘 잡혀있는 사람은 다르다! 

누군가 잘 나가더라도 '나도 결국 성장할거야!'라는 자신감이 있으면 끌어내리기 전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열등감에 상처받지 않으며, 잘나가는 사람에게서 배우려고 합니다.
 
반드시 패배에 직면할 수밖에 없으며, 여기서 인간은 성장합니다. 
단 한경기도 패배하지 않는 테니스 선수는 없습니다.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축구선수도 있을 수 없습니다.
세계 최고의 운동 선수들은 수천 번의 패배 속에서 성장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전성기를 얻습니다. 
☞패배는 피할 수 없고, 패배로부터 성장을 할 수 있다는 말인 듯합니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패배가 필요합니다. 
 
역행자 모델에 따라 실패를 반복하면서 일반인은 '자유'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부모가 어땠는지, 유전자가 어땠는지, 국가가 어땠는지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 상황을 직면하고, 이제 뭘 하면 될지를 고민하면 됩니다.
 

역행자 7단계 모델을 밟아나가면 최고는 될 수 없어도 적어도 인생의 자유는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자청님은 가장 절망적인 상황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내가 진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왔구나. 한 번 크게 레벨업 되려고 이런 고난이 찾아왔나봐!'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려움을 겪을 때 이런식의 마인드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이러한 마인드를 가진다면 고난과 역경도 퀘스트 깨는 느낌일 것입니다.
 
느낀점
역행자의 책은 재밌었습니다. 내가 하기 싫어했던 것이 나의 성격보단 유전자의 오작동이란 부분도 신선하게 다가왔으며, 자의식을 해체하고 조금은 겸손한 자세로 성공보다는 성장을 위해 달려가야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성장하다보면 성공은 자연스레 따라올 것 같습니다.
22전략은 책을 읽기 전부터 하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다행히 잘하고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합니다. 
 
역행자를 읽고 배운 것이 하나 더 있다면, 대다수가 순리자이며 그 대다수가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하는 것이 역행자이고, 그것이 바로 자유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