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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주식 매수는 심리적 저점구간에서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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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오늘은 주식 공부입니다. 주식에서 매수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매수를 할 때에는 심리적 저점 구간에서 하라는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왜 심리적 저점 구간에서 매수를 해야하는지, 어디가 심리적 저점 구간 위치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책, 네이버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가이드북을 통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왜 심리적 저점일까?

차트를 보면 그동안의 주가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트에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담겨있습니다.
차트는 과거의 이야기일 뿐, 미래의 주가를 예언해주지는 않지만 차트에는 과거로부터 누적된 투자자들의 심리가 담겨 있다고 설명합니다. 
 
만약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가정해봅니다.
기업의 가치가 유지되고 있다는 가정하에, 하락하던 주가가 지지선에 근접하게 되면 주가가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로 바닥을 확인한 주가는 반등하여 상승추세로 전환 될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지지선은 힘을 잃고 주가는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상승하던 주가가 전 고점 부근까지 오른다면?
주가가 더 올라가기보다는 이미 많이 올랐기 때문에 내려갈 것을 우려하는 투자자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전 고점 부근에서 저항을 받고 다시 하락추세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가 계속 증가한다면, 주가 역시 전 고점을 뚫고 계속 상승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됩니다. 
 
특히 주가의 움직임을 투자자들의 심리로 생각해본다면 지지선이 왜 주가를 지지할 수 있는 힘을 가지는지 이해가 될 것이라 말합니다. 
 

저점구간 보는 방법

어쩌면 여기 글에서 가장 궁금한 부분일 듯 합니다.
저자는 저점구간을 보기 위해서는 '주봉'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심리적 저점을 위한 지지선을 그릴 때에는 최소 3년 이상의 긴 기간에서 최저점을 우상향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왜 3년인가?
일반적인 산업의 경기 사이클을 가정하여 설정한 기간이 3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최저점을 '우상향'으로 연결한 이유는 주가의 큰 추세가 우상향하는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우하향하는 추세의 주가 흐름이라면 지지선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주가의 큰 추세가 우하향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은 주가를 지지할 수 있는 아무런 힘이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매수보다는 매도에 더 큰 힘이 실려 있다는 증거입니다. 
 
역대 차트의 최소값 지점을 클릭하고, 그다음 우측으로 선을 늘려 하나의 지지선을 만들어줍니다.
지지선을 그린 다음에는 역대 최대값을 지나는 저항선을 그려봅니다. 
주가의 역대 최대값이 3년 이내라면 좌우로 수평한 저항선이 유효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을 그렸다면 이제는 구간을 나눌 차례입니다.
심리적 저점 구간은 투자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고점 대비 하위 30% 정도, 사람에 따라서는 20%나 10%정도까지 내려와야 주가의 바닥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일 주가의 위치가 심리적 저점구간을 벗어나 더 높은 위치라면 기다리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심리적 저점구간에서 매수하는 것은 향후 주가의 상승을 더 확실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저점구간에서 매수했다고 바로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1년 이상 저점구간에서 횡보할 수도 있습니다. 
 
심리적 저점구간은 바로 수익을 내기 위한 차트 활용법이 아니라,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을 이해해야한다고 당부합니다. 절대적인 것은 없으며, 투자를 보류할 줄도 알아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차트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석을 통해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고 전합니다. 
개인투자자가 오로지 차트만 보면서 투자한다면 손실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심리적 저점구간에 대한 글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심리적 저점구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었으며,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라는 정도를 배웠습니다.
한번쯤은 차트 공부를 할 때 써먹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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