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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가치투자가 말하는 펀더멘털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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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동이입니다. 
가치투자에서 말하는 펀더멘털이 뭘까요?
책, 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가이드북을 통해 배우고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펀더멘털이란? 

일반적으로 경제 상태를 표현하는 데 있어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지표를 말합니다.
그러나 주식에서는 재무제표에 나온 수치들을 계산하여 기업의 재무구조나 실적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펀더멘털 EPS, PER, BPS, PBR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PS (Earning Per Share, 주당 순이익)」
주당 순이익 = 당기순이익/발행주식총수
주당 순이익이 클수록 돈을 잘 버는 좋은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주당 순이익보다는 주가수익비율(PER)을 더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럼 PER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ER (Price Earning Ratio,주가수익비율)」
주가수익비율 = 주가/주당순이익
주당 순이익(EPS)는 1주당 돈을 얼마나 버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투자에 활용하려며 주가와 연관지어 생각해봐야합니다. 만약 주당 순이익이 높은 회사일지라도 주가가 너무 높다면 투자하기에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PER은 돈을 잘 버는 회사이면서 아직 주가가 많이 안 오른 회사를 찾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PER을 판단할 때에는 업종마다 다른 기준을 적용할 수도 있고, 전체기준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업종마다 평균 PER이 다르지만 필자의 경우 저평가의 기준을 8이하로 본다고 합니다. 
꼭, 8이하가 저평가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PER은 회사가 돈을 얼마나 잘 버는지에 대한 지표입니다. 주로 성장주에서 많이 봅니다. 
투자를 할 때에 '흑자기업의 PER이 10이하라면 저평가이니 투자할만하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으면, 생각보다 투자할만한 종목을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따라서 PER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고, 자신의 관심종목이 왜 그런 PER값을 갖게 되었는지를 판단해야한다고 말합니다. 
 
「BPS (Book-value Per Share, 주당 순자산)」
주당 순자산 = 순자산/발행주식총수
주당 순자산은 '주식 1주당 자산'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주가가 비슷하다면 당연히 주당 순자산이 큰 회사가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종목 분석을 하다보면 주가가 비슷한 종목끼리 비교하기보다는 주가가 다른 경우가 훨씬 많아 PBR이 더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주당 순자산
PBR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입니다. 즉 현재의 주가를 분석해볼 때,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비해 주가가 싼지 비싼지 평가하는 자료입니다. 
 
만일 PBR이 1이라면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이 같게 됩니다. 이는 기업을 청산하더라도 주식 시세가 자산청산 가치와 같기 때문에 최소한 본전은 건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PBR이 2라면? 
현재 주가는 주당 순자산 가치의 2배만큼 올랐다는 뜻입니다. PBR이 0.5라면 현재 주가는 주당 순자산 가치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낮은 가격이라는 뜻입니다. 
 
가치투자와 저평가된 주식을 찾고 싶다면? 
PBR이 1 이하인 종목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PBR은 재무 내용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저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지표로 생각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1입니다. 
 


오늘은 EPS,PER,BPS,PB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매번 주식 유튜브에 나오는 애널리스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펀더멘털에 대해 이야기하시는데 
정확하게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종목을 분석하더라도 기준을 가지고 종목을 분석한다면 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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