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보다 위험한 나르시시스트

함께있는 것만으로도 숨막히게 힘들고 옆에있는 사람도 망가뜨리는 사람을 아시나요? 

오늘의 주제는 나르시시스트입니다. 

 

나르시시스트는 기피해야하고, 주변에 있다면 손절해야한다고 합니다. 

 

보통 나르시시스트라고 하면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르시시스트는 자기애와는 완전히 다르며, 자기애를 넘어서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나르시시즘(Narcissism) : 자기 자신에게 병적으로 애착하는 행동

인간 심리에서 어두운 면을 가진 3가지를 꼽자면

1. 죄의식과 감정이 전혀없는 사이코패스

2. 내 마음대로 사람을 조종하고 싶어하는 마키아벨리즘

3. 나르시시즘이라고 합니다. 

나르시시즘은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을 전혀 배려할 줄 모릅니다.

이런 나르시시스트가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보다도 더 위험하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나르시시스트는 성향이 심해져도 범죄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계속 우리 주변에 맴돌고 있으며, 만날 확률이 더 높습니다. 

 

 

 

나르시시스트가 위험한 이유

 

자신의 감정은 잘 알지만 타인의 감정은 전혀 공감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감정을 호소해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타인의 감정은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과 대립하는 모든 사람들을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부지런하게도 그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주변을 선동한다고 합니다. 

 

나르시시스트가 생기는 이유 

 

나르시시스트들은 거짓된 내면세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끄러움, 수치심, 슬픔 등 마땅히 느껴야할 감정들을 온 힘을 다해 거부합니다. 

 

그래서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나르시시스트를 발견하기 어렵지만

부끄럽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있을 때는 오히려 화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를 내는 이유는 부끄러움이나 슬픔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패자의 변명이나 자백으로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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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송 "타인의 심리를 읽어드립니다"를 보고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봤습니다. 

 

나르시시스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 

 

김경일 교수님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나는 그렇지 않은지,

주변에 이러한 사람은 없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