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핫동이 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수소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볼까합니다. 앞으로 탄소중립정책을 통해 수소분야가 많이 발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 수소연료전지 1위 기업인 두산퓨얼셀의 앞으로 어떤 사업에 몰두할 것인지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합인포맥스 기사를 토대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수소 신사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산퓨얼셀은 신재생에너지 기반인 수전해 방식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그린 수소' 발전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그린수소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한국판 뉴딜정책에서 궁극적으로 목표로 하는 수소를 말합니다.
두산퓨얼셀은 고분자 전해질(PEM) 기술 기반의 그린 수소 설비를 개발하여 국내 실증 사업 확보로 해외 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2022년에는 실증 사업을 완료하고, 2023년 해외시장 진입 전략 수립 후 양산 체계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두산 퓨얼셀은 국내 에너지 사업자와 협업하여 수소 충전소 설비 공급 사업과 대형 그린 수소 생산 기지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빌리티 분야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는 세계 수소차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 현대차가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의 수소 관련 정책에서 수소차 판매를 늘리려고 하고 있는 상황에 두산퓨얼셀은 수소 버스와 대형 트럭 등 수소 연료전지 파워팩(발전기) 시스템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만약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시스템 개발이 잘 된다면 수소차 보급에 더욱 박차를 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의 2030년까지 수소버스 2만대 대형 트럭 1만대, 2040년까지 수소버스 4만대 대형트럭 2만대로 늘린다는 계획은 두산퓨얼셀 사업에 큰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두산퓨얼셀은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는 강력한 규제를 발표하였고, 그로인해 해운업계는 저유황유 사용과 탈황장치 부착을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원을 발굴하려고 합니다. 두산퓨얼셀은 글로벌 선사 나빅8과 수소 선박용 연료전지인 SOFC(고호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나빅8가 발주할 5만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에 탑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IMO 환경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2050년까지 총 300GW 규모의 선박용 연료전지 신규발주가 예상됩니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수소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그린 뉴딜 관련 시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두산퓨얼셀은 가장 자신있는 분야인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시장은 안정적으로 고성장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올해 90MW에서 내년 260MW 향후 620MW까지 증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두산퓨얼셀은 그린수소 사업, 수소 충전소 사업, 대형 모빌리티용 수소 파워팩, 선박 연료전지 개발 등 신사업으로 앞으로 다가울 수소 경제 시대를 주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업이 모두 성공을 맞이한다면 세계적으로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모든 것이 계획이기에 성과를 지켜봐야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