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엔진의 4행정 사이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 시간에 이어 책, 자동차 구조 교과서를 통해 디젤 엔진의 4행정 사이클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주로 가솔린 엔진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 디젤 엔진은 가솔린 엔진과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디젤 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효율이 높은 엔진이다.

디젤 엔진의 배기가스가 대기 오염을 일으켰기 때문에 승용차에 전혀 쓰이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디제 엔진은 가솔린 엔진보다 효율이 높은 엔진이라고 설명합니다. 연비가 좋고 환경에도 이로운 엔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젤 엔진도 가솔린 엔진과 마찬가지로 4행정 사이클 엔진이라고 하는데요. 4행정의 기본적인 개념이 같지만 실린더와 피스톤이 가솔린 엔진보다 압축 효율이 높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소실에는 가솔린 엔진에는 존재하던 점화 플러그가 없으며, 연료 분사 노즐(연료를 분사하는 부품)이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흡기-압축-연소/팽창-배기 행정 

흡기 행정에서는 혼합기가 아니라 공기가 흡입됩니다. 그리고 압축 행정에서 이 공기를 압축하면 연소실 안의 온도가 섭씨600도 이상이 되는데, 이때 연료 분사 노즐로 내부에 경유를 분사하면 연료가 자연 발화되어 연소/팽창 행정이 이뤄지고 마지막으로 배기 행정에서 연소 가스가 배출된다고 합니다. 
 

디젤 엔진은 압축 비율이 높아서 가솔린 엔진보다 큰 토크를 끌어낸다고 합니다. (압축비율 : 디젤 엔진 > 가솔린 엔진)
그러나 부품을 고압에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기 때문에 결국 가솔린 엔진보다 크고 무겁다고 합니다. 
또 대기 오염도 유발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서 트럭과 버스 같은 대형차에 주로 쓰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배기가스 정화 기술과 커먼레일이 부착된 엔진 연소 기술이 발전하자 승용차에도 쓰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엔진을 클린 디젤 엔진이라고 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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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젤 엔진에 대해 책을 통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디젤 엔진은 가솔린 엔진과 행정은 같을지라도 점화플러그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