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핫동이 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매너가 좋은 사람인가요?
너무 갑작스런 질문이라
당황하셨죠;;

책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을 보다가
매너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매너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1. 행동하는 방식이나 자세
2. 일상생활에서의 예의와 절차
라고 합니다.
서구사회에서는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테이블 매너나
파티에서의 에티켓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왜 일찍부터 가르치는 걸까요?
이유는
매너가 나쁘면 인격까지 나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입니다.
서구사회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예절은 중요시 되기에
부모들은 늘 예절교육에 철저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경박한 말투를 사용한다거나
쩝쩝대며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이면
악평을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로라 나우만(Laura NAumann)교수는
훌륭한 매너가 그 사람의 모든 면을 멋지게 보이게
만드는 필수조건이라고 했습니다.
가만히 둘러보면
타인에게 대한 배려없는 사람들은
회사에 오래 있지 못하거나
인간관계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의 성과가 좋거나
인맥이 넓은 사람은 사실 매너가 뛰어납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왜 매너를 익혀야 할까요?
기본적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고합니다.
타인을 불쾌하게 만드는 사람에게는
어떤 누구도 접근하기 싫어하며
매너에 능통한 것이 사회인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필수적인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만약 매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면?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나빠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양식 예절에 자신이 없다면
양식당에 가는 걸 피하고,
악필을 가지고 있다면
타인 앞에서 메모를 적는 일을 피하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항상 이렇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오는 것은 아닐테지만
되도록 피하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좋은 방법은
책이나 주변의 조언을 통해
자기 분야에 꼭 필요한 매너를 익히는 것입니다.
끝으로
스피치가 한 사람의 매너가
가장 빨리, 가장 확실하게 두드러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대화를 나누다보면 단번에
그 사람의 습관과 예의, 그리고 상식의 수준까지
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도 매너라는 관점에서
언어 습관을 개선해나가는 훈련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 스피치 기회를 가져 주위 사람들의
평가를 받으라고 책에서는 전합니다.
저도 매너가 엄청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인데
조금 연습해봐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는 부분이었습니다.
킹스맨에서의 명대사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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